[여행스케치=창원] 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다. 3월 2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열흘간의 즐거운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할래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도 중원로터리와 여좌천, 진해루, 중앙시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중요행사로는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 개방행사와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벚꽃향토마켓(풍물시장), 체리블라썸밴드페스티벌, 벚꽃나들이 패션쇼 등이 기다린다. 25일과 26일에는 북원로터리에서 ‘벚꽃 야행(근대문화투어)’을 진행하며, 30일에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여좌천에서 여좌천 별빛축제를 진행하며, 27일 저녁 시간대에 진해루 일원에서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한편, 군항제와 맞물려 개최되는 2024 진해 군악의장페스티벌은 29일부터 31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 및 창원시 일원에서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Info 진해 군항제
일시 3월 23일~4월 1일
장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및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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