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의 빛깔을 담은 호숫가 여행, 대청호를 거닐다 자연의 빛깔을 담은 호숫가 여행, 대청호를 거닐다 [여행스케치=청주] 충북 청주시에 있는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내륙의 바다’로 불릴 만큼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호수를 끼고 야트막한 산과 수목들이 둘러싸고 있어 주변 경관이 무척이나 수려하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 대청호를 따라 자연의 빛깔을 한껏 머금은 풍경 속을 거닐었다.충북에는 대청호와 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등 757개의 크고 작은 다양한 호수와 저수지가 있다. 그중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 대전시에 걸쳐있는 대청호는 ‘대통령 별장’으로 유명한 청남대를 비롯해, 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산책길과 드라 체험여행 | 민다엽 기자 | 2022-11-14 11:10 [비대면 여행지를 걷다 ②] 너른 호수와 은밀한 계곡을 만나다 괴산 산막이옛길과 갈은구곡 [비대면 여행지를 걷다 ②] 너른 호수와 은밀한 계곡을 만나다 괴산 산막이옛길과 갈은구곡 [여행스케치=괴산]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봄이 와도 어딘가로 떠나기가 쉽지 않다. 사방이 막힌 실내 시설은 아직 꺼림칙하니 싱그러운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야외를 찾게 된다. 그럴 때 산과 계곡이 많은 우리나라의 환경이 다행이다. 4월을 맞아 연둣빛 잎사귀와 꽃들이 반기는 비대면 숲길을 찾아보자.속리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한 괴산군 칠성면에는 갈론계곡이라는 물줄기가 흐른다.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찾는 사람이 적은 호젓한 계곡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21-03-10 14:28 하루 동안 즐기는 달큰한 경치 하루 동안 즐기는 달큰한 경치 [여행스케치=괴산] 오천자전거길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새재와 금강을 잇는 약 105km 코스이다. 괴산군 연풍면 행촌교차로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공원에 이르는 장거리 자전거길 중 괴산 구간만 한정하면 약 27km로 하루짜리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기 좋은 길이가 된다.가벼운 차림으로 달리기 좋다괴산군 연풍면임을 알리는 큰 입비석과 비교적 작은 ‘육이오참전기념비’가 나란히 서있는 행촌교차로. 문경과 충주 사이의 새재자전거길이 교차하는 행촌교차로인증센터에서 시작하는 오천자전거길은 필요한 물품을 구할 수 있는 마을을 여럿 지나가 가볍게 달리기 좋다.행촌교차로가 있는 연풍면은 조령과 함께 경상도와 충청도를 오가는 길로 이용되었던 이화령을 넘으면 만나는 고을이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교통이 험해 유배 자전거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05-02 11:25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맞춤형 힐링코스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맞춤형 힐링코스 [여행스케치=괴산] 충북 괴산에는 국내에서 걷기 좋기로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산막이옛길이 있다.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삶을 위해 오가던 길을 관광용으로 되살려냈다는 의미도 지닌 이 길은 지난해 연하협구름다리가 개통되며 153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인기 코스이다.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산막이옛길은 누구에게나 눈높이가 맞는 곳입니다. 10리에 이르는 옛길은 뭇사람들의 힐링코스로 적격이고, 좀 더 많은 활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맞는 등산로 코스도 있죠. 오래 걷는 것이 힘든 노약자들은 유람선을 타고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가히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산막이옛길 관광안내소를 지키고 있던 오성인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소개다. ‘한 번도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 트레킹여행 | 노규엽 기자 | 2017-05-02 10: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