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로명 찾아가자] '조엄로'에서 만난 고구마, 부산 영도까지 간 까닭은? [도로명 찾아가자] '조엄로'에서 만난 고구마, 부산 영도까지 간 까닭은? [여행스케치=부산] 수원 출신인 박지성을 기념하는 수원 박지성로처럼 우리나라에는 인명을 딴 도로가 꽤 많다. 그 인물에 얽힌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많을까? 사람 이름을 붙인 도로명을 찾아가 인물과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자.강원도 원주시에는 ‘조엄로’라는 도로명이 있다. 이곳은 조선 통신사였던 조엄 선생(이하 조엄)의 사패지이다. 유배 중에 죽음을 맞은 그의 명예를 후에 아들이 회복시켜 풍양 조씨 집성촌이었던 원주로 이장했다. 그 후 조엄의 업적을 기려 근처 도로에 조엄의 이름을 붙였다. 묘 근처에는 조엄기념관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면 인문학여행 | 김세원 기자 | 2018-11-02 19:16 [문화관광해설사 추천]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 강원 원주 [문화관광해설사 추천]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 강원 원주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원주] 100번의 손길을 거친다는 한지의 본고장이자 치악산과 천년 고찰 오피니언 | 노규엽 기자 | 2016-06-13 00:00 고구마 재배에 성공한 조엄을 기리다 고구마 재배에 성공한 조엄을 기리다 [여행스케치=원주] 웰빙 식품으로 인기 만점인 고구마. 고구마가 우리에게 소개된 것은 조선시대다. 원주 출신 조엄이 영조 39년 조선통신사로 일본으로 향하던 중 대마도에서 발견한 고구마를 가지고 온 것이 처음이다.고구마의 인기에 비해 고구마 탄생의 배경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원주는 지난 2014년 조엄기념관을 건립했다. 기념관에는 조엄에 관한 전시물과 묘소 그리고 국내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고구마 종자들도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조엄은 고구마의 종자를 부산진에 보낸 후 대마도에 심복을 남겨 재배법을 배우도록 하였고, 이듬해 조선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구마 종자를 반입하여 조선에서 재배하게 된다. 이 고구마는 춘궁기에 백성들의 굶주림을 줄이는 초석이 되었다. 인문학여행 | 노규엽 | 2016-05-31 12:59 [인터뷰] "역사 유적의 보전은 우리 세대의 임무" [인터뷰] "역사 유적의 보전은 우리 세대의 임무" “경남 산청에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 선생이 있다면, 원주에는 고구마를 들여온 조엄 선생이 있지요. 문익점이 백성의 추위를 막았다면, 조엄은 백성의 기근을 달래준 일등 공신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엄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양한모 원주시 문화관광해설사. 기자와 만난 그는 원주의 숨겨진 인물과 불교 폐사지 문화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원주의 역사 속 인물...조엄, 진공대사, 원천석 이중 흥법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왕사로 삼았던 진공대사가 중창했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이후로 중건되지 않아 폐사지로 남아있다. 조선 태종 이방원의 부름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고려왕조의 회고시를 남긴 운곡 원천석도 원주의 역사 속 인물이다. 인터뷰 | 노규엽 | 2016-05-31 11:35 [민족 명산] “백두산에 오르지 않으면 평생 유감이로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 백두산 [민족 명산] “백두산에 오르지 않으면 평생 유감이로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 백두산 [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여행스케치=백두산] 여행의 버킷리스트를 꼽는다면그 목록의 상위 어디쯤엔 민족의 영산 트레킹여행 | 송보배 기자 | 2013-06-24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