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서울] 수많은 봄꽃이 꽃망울을 틔우는 4월, 1일에는 경남 창원시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진해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이어 산수유, 튤립, 유채꽃, 진달래 등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전국 곳곳에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논산에서 난 청정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논산 딸기축제도 주목할 만합니다. 딸기 수확체험부터 딸기 케이크, 딸기잼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만발한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나비를 함께 볼 수 있는 함평 나비대축제도 봄을 대표하는 축제입니다. 부산에서는 기장 멸치축제, 광안리 어방축제 등 바다와 수산물 관련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조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