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호 표지이미지
여행스케치 5월호
[뉴스체크-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오는 21일 개관…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뉴스체크-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오는 21일 개관…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 유인용 기자
  • 승인 2019.03.19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광교호수공원 전망대 개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 운영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대통령기 사이클 대회 가평에서 개최
사진 / 여행스케치 DB
광주시는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진 / 여행스케치 DB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는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열리는 남한산성문화제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문화제 프로그램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분야와 주제(슬로건) 분야 등 2개 분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경연, 이벤트, 체험, 교육, 전시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소재로 활용한 프로그램, 주제 제안 등이다.

공모 희망자는 광주시 홈페이지의 ‘광주소식’ → ‘고시공고란’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제안서는 창의성,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시상자를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장려상 4명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된다.

고양시,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

고양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생태공원 봄 특별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으로 만 6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무료 운영된다.

2019년 봄 특별프로그램은 ▲동물이름을 딴 식물 생태북 만들기(식물 안에 동물 있다) ▲향기 품은 부엉이 허브 주머니 만들기(생물자원 허브 이야기) 총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에서는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시청
수원시는 오는 21일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 수원시청

수원시, 수원광교호수공원 전망대 개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으며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Freibru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높이 18m의 전망대와 같은 형태다. 독일의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전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방부 처리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전망대 옆에 건립된 생태환경체험관은 연면적 308㎡, 지상 1층 규모다. 체험 교실 2개소와 소교육실, 전시홀 등이 있다.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이 이뤄진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오는 26~29일 4일 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가평군, 대통령기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 개최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오는 26~29일 4일 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사이클 대회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등 4개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도로, 힐클라이밍, 크리테리움 경기 등 3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26일에는 가평읍 달전리 전원마을입구 삼거리를 출발해 가평수덕원삼거리순환코스기점 80.8km구간을 5회 왕복하는 남‧여고등부 개인도로경기가, 27일에는 남자일반부 144.8km(9회) 및 여자일반부 48.8km(3회) 개인도로경기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가평북중학교, 목동삼거리, 화악교, 충만교 등을 거쳐 화악터널 구간의 언덕을 경주하는 ‘힐클라이밍 코스 18.7km’가 진행돼 한층 더 파워 넘치는 레이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가평읍내 시가지 1.7km를 15~25회 왕복하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크리테리움 경기가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군은 1895년 을미의병운동과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에 3000여 주민들이 봉기했던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선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이클의 메카로서 한국 사이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9년부터 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