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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그 곳, 중국 길림성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그 곳, 중국 길림성
  • 유인용 기자
  • 승인 2019.06.2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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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러 접점 자리해 동북아의 중심 역할
중국 3대 스키장 모두 갖춘 겨울관광지
여름에는 덥지 않아 피서 즐기기 좋아
중국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가 24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 킹스홀에서 개최됐다.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중국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가 24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 킹스홀에서 개최됐다.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중국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가 24일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 킹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화려한 사계절, 멋진 길림’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됐으며 언제 방문해도 좋은 길림을 관광 목적지로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길림성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길림성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길림성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길림성 문화관광설명회에서 길림성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양안제 길림성 문화여유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3국의 접점에 자리한 길림은 동북아의 중심으로서 한중 협력의 엔진 역할을 한다”며 “특히 연변 지역이 있어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길림은 여름에는 덥지 않아 시원하게 피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또 겨울에는 스키 등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하기 좋다. 중국 내에서도 빙설 관광지로 이름난 길림은 중국 최초의 고산 스키장을 비롯해 중국 내 3대 스키장을 모두 갖출 정도로 설질이 좋다. 더불어 풍부한 광천수를 활용한 온천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서는 한중민간홍보대사로 선정된 길림 출신 중국 유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행사에서는 한중민간홍보대사로 선정된 길림 출신 중국 유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설명회에서는 길림성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이 곁들여 졌으며 한중민간홍보대사로 선정된 길림 출신 중국 유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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