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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백제, 어둠에서 빛으로①] 백제(百濟)의 여명
[백제, 어둠에서 빛으로①] 백제(百濟)의 여명
  • 노서영 기자
  • 승인 2005.06.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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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2016년 7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여행스케치>가 창간 16년을 맞이해 월간 <여행스케치>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책자에 소개되었던 여행정보 기사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간 여행지의 소식을 게재하는 이유는 10년 전의 여행지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6년 전의 여행은 어떤 것에 관점을 두고 있었는지 등을 통해 소중한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사 아래에 해당 기사가 게재되었던 발행년도와 월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몽촌토성. 한성 시대 백제의 주요 거성으로 추측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 2005년 6월. 사진 / 노서영 기자
몽촌토성. 한성 시대 백제의 주요 거성으로 추측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 2005년 6월. 사진 / 노서영 기자

[여행스케치=서울] 천년 왕국을 향한 백제의 꿈은 기원전 18년 하남 위례성에서 싹텄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불교 문화와 찬란한 국제 교류. 강대국에 굴하지 않은 굳건함. 갈수록 빛나는 백제의 혼이 숨쉬기 시작한 곳이 이곳이다. 백제는 475년 공주로 천도해 웅진 시대를, 538년 부여로 천도해 사비 시대를 열었다.  

(왼쪽)숭열전. 백제의 시조 온조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 남한산성에 있다. (오른쪽) 풍납토성. 서울시 강동구 풍납동의 백제 초기 토성지. 그 형태를 대체로 유지해오다 1925년 대홍수 때 서벽을 포함해 많은 부분이 유실됐지만 새로 제방을 쌓았다. 2005년 6월. 사진 / 노서영, 박지영 기자
(왼쪽)숭열전. 백제의 시조 온조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 남한산성에 있다. (오른쪽) 풍납토성. 서울시 강동구 풍납동의 백제 초기 토성지. 그 형태를 대체로 유지해오다 1925년 대홍수 때 서벽을 포함해 많은 부분이 유실됐지만 새로 제방을 쌓았다. 2005년 6월. 사진 / 노서영,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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