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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심금을 울릴 가을 밤의 연가
심금을 울릴 가을 밤의 연가
  • 노규엽 기자
  • 승인 2016.08.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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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신사들의 품격>

[여행스케치=서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0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신사들의 품격>은 4인의 젠틀맨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가을 밤의 정취를 한껏 드높일 전망이다.

<신사들의 품격>을 준비하는 인물들은 뮤지컬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익숙한 얼굴들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감성을 지닌 뮤지컬 배우 한지상,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애드거 앨런 포’의 윤형렬, 탄탄한 실력과 재미, 그리고 공감의 3박자를 모두 갖춘 파워 보컬 휘성, 훤칠한 키만큼이나 시원한 성량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옴므창민까지.

네 명의 신사가 준비하고 있는 가을 날의 연가는 각자 독특한 보이스로 4인 4색의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컬레버레이션은 지금까지 느껴본 이상의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며, 사색물감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착각을 불러올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무대에서의 화려한 연출과 영상들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2016년 가을에 펼쳐지는 품격 있는 네 남자의 음악적 케미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자.

한편, <신사들의 품격>은 10월 8일 하루 동안 2차례 진행되며,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전국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명 : 신사들의 품격

장소 : 경희대 평화의전당

일시 : 2016년 10월 8일(토) 오후 4시/7시 30분

문의 : 1522-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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