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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7월호
[울릉도 여행을 여는 사람들] ⑥ 친절, 깔끔한 인테리어, 직접 만든 과실청 메뉴 인기, 글림 - 정의진 대표
[울릉도 여행을 여는 사람들] ⑥ 친절, 깔끔한 인테리어, 직접 만든 과실청 메뉴 인기, 글림 - 정의진 대표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1.05.1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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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여행하고 돌아가는 여행자들의 대부분은 “또 다시 오고 싶은 곳, 울릉도”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다음에 올 때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오겠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여행자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울릉도. 울릉도 여행을 더 즐겁고, 편안하며,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울릉도 여행을 여는 사람들’을 만났다. 
수제청으로 만든 청포도 라떼와 글림의 정의진 대표. 사진 / 조용식 기자
수제청으로 만든 청포도 라떼와 글림의 정의진 대표. 사진 / 조용식 기자

[여행스케치=울릉] “손으로 만드는 것이 차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접 만든 과실청으로 라떼, 티, 에이드 종류를 선보였죠. 물론 커피가 가장 중요하죠. 다만, 카페 글림만의 색깔을 이야기한다면 과실청을 추천합니다.”

카페 글림(Gleam)은 ‘은은하게 빛나는 카페’라는 뜻으로 차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충전하라는 정의진 대표의 깊은 뜻이 담겨진 이름이다. 울릉도 저동에 위치한 글림은 여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핫플레이스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 만큼이나 선호하는 음료도 다채롭기 때문에 30여 가지의 메뉴를 정성껏 만들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제청으로 만든 청포도 라떼, 청귤티, 청귤 에이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메뉴에 속한다. 

울릉읍 도동의 번화가에 위치해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카페 글림. 사진 / 조용식 기자
밝고, 모던한 톤으로 카페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사진 / 조용식 기자
카페 내부의 구석구석까지도 밝고 편안함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지금은 밤 10시까지 운영을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여름철에는 늦게 닫고, 일찍 열었다는 정의진 대표는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SNS에 올려주는 게시물 덕분에 많은 분이 카페를 찾아주고 있다”라며 “홍보를 해 주신 모든 분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 20년 동안 가정주부로 지내다가 울릉도에 잘 어울리는 카페를 차리기 위해 몇 년을 준비했다는 정 대표는 “엄마의 마음에 쏙 드는 이쁜 카페 이름과 젊은 여행자들의 질문과 SNS 운영을 도와 주는 큰 딸, 자신의 일을 마치고도 늦은 시간에도 매장 정리를 도와주는 남편에게도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글림 정의진 대표 추천 여행지

울릉도의 마스코트로 부상하고 있는 울라도 추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송곳봉이 보이는 추산에서 울릉도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산이라는 마을이 너무 이쁘기도 합니다.

INFO 글림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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