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두 개의 산, 두 개의 해변을 걷다 두 개의 산, 두 개의 해변을 걷다 [여행스케치=남해]남해 본섬의 가장 남쪽에 삐죽 튀어나온 미조는 다양한 섬들을 품고 있는 땅이다. 미조에 서면 바다 가운데 촘촘히 박힌 사도, 애도, 호도, 조도, 죽암도, 목과도, 고도 등을 볼 수 있는데, 이 구간의 이름이 ‘섬노래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남해의 둘레를 따라 걷는 바래길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달라 차량 회수가 만만치 않은데 이번 구간은 천하마을~송정해변~망산(287.3m)~미조북항~남망산~미조남항~설리해변~송정해변을 지나 출발 장소인 천하마을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총 거리 13.8km에 휴식 포함 약 6시 트레킹여행 | 황소영 객원기자 | 2021-06-14 10:12 [만화 속 배경 여행] 여름 바다와 서핑을 만나다! 웹툰 '라인업'의 무대,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청사포 [만화 속 배경 여행] 여름 바다와 서핑을 만나다! 웹툰 '라인업'의 무대,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청사포 [여행스케치=부산] 몇 년 사이, 바람 좋은 해수욕장에서 서핑 보드에 몸을 맡기며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국내에도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품은 스폿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은 그 가운데 대표적인 곳인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을 무대로 한 서핑 만화다.웹툰 은 코미카에서 라는 작품을 연재한 바 있는 라돌(권보라) 작가가 올해 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12화 분량으로 제작되어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체험여행 | 서찬휘 여행작가 | 2019-07-10 12:29 어촌 살리기① 너무 유명한 고장이라 덜 유명한 '강릉 사천물회마을' 어촌 살리기① 너무 유명한 고장이라 덜 유명한 '강릉 사천물회마을' [여행스케치=강릉] 강릉 사천진항 물회가 맛있다고 한다. 회도 많이 먹지만 물회를 맛보아야 제대로 먹었다고 말한다는데…. 이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활특공대가 떴다. 수산물경진대회 대상 받은 사천물회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작은 포구마을이다. 강릉항이라 불리는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지나 북쪽으로 오르면 소나무숲과 모래가 좋은 송정해변이 있다. 송정해변에서 조금 더 오르면 경포대가 있고, 다시 사근진과 순포를 거쳐 사천해변에 이른다. 사천해변에서 작은 하천(沙川)을 건너가면 어선 몇 척이 졸고 있는 사천진항에 다다른다. 하천 남쪽에 체험여행 | 박상대 기자 | 2018-10-30 14:45 강릉을 대표하는 '호수바다'를 걷다 강릉을 대표하는 '호수바다'를 걷다 [여행스케치=강릉] 강원도 강릉의 아이콘은 역시 바다다. 이에 더해 경포호를 비롯한 석호가 유명하고, 최근에는 커피의 도시라는 이름도 얻었다. 그래서 찾기 좋은 강릉의 볼거리들을 한데 모아놓은 길이 해파랑길 39코스이다. 해파랑길 39코스 - 솔바람다리에서 사천진리까지커피거리가 유명해진 이유“죽도봉은 좌우로 민물과 바닷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전망대죠. 나무를 정리해야 시원한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 관리가 되지 않아 시야가 막혀있어 아쉽네요.”솔바람다리 아래를 지나는 민물의 파도와 바람을 맛보고 죽도봉을 함께 오른 김동길씨가 아쉬움을 표한다. 두 개의 물길을 함께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아쉬움은 확실히 있지만, 각각을 따로 보는 것도 충분히 운치가 있다. 섬여행 | 노규엽 기자 | 2016-07-14 10:33 [알콩달콩 데이트 코스] 당신의 연인이 원하는 부산 [알콩달콩 데이트 코스] 당신의 연인이 원하는 부산 [여행스케치=부산] 당신이, 그리고 당신의 연인이 부산을 안 가봤을 리 없잖나. 그래서 준비했다. 부산 여행에 도가 튼 사람도 만족하는 새로운 데이트 코스, '오빠가 너를 위해 준비했다'. 그대가 원하는 대로 ‘부산시티투어’반갑다, 부산! 훈훈한 바닷바람이 여행자를 마중하면, 새하얗게 이는 파도와 갈매기의 날갯짓이 머릿속에 수채화처럼 그려진다. 버스도 지하철도 많고, 앞서 여러 번 여행한 기억도 있으니 걱정할 게 없도다. 자, 이제 어디를 가볼까?매년 여름 헌팅의 꿈을 안고(옆자리 그녀에겐 비밀로 해두자) 찾았던 해운대도 좋지만 이번 여행의 전제 조건은 데이트. 오늘만큼은 시선을 바꾸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부터 읽어보자.당신의 연인이 “조용한 바다를 보고 싶다”고 부산·경남 | 김다운 기자 | 2016-03-12 15: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