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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5월호
[주말 나들이] 힐리언스 선마을, 숲에서 맘껏 뛰놀고, 피크닉도 즐기는 나들이 패키지 인기
[주말 나들이] 힐리언스 선마을, 숲에서 맘껏 뛰놀고, 피크닉도 즐기는 나들이 패키지 인기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8.06.08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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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패키지, 꽃청 만들기, 꽃차 체험 등 꽃을 활용한 힐링 체험까지
힐리언스 선마을이 6월을 맞아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피크닉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힐리언스 나들이 패키지를 즐기는 모습. 사진 제공 / 힐리언스 선마을

[여행스케치=홍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6월, 무더운 여름을 식히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선선한 바람이 불고 녹음으로 가득한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주말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천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홍천강과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울창한 숲들이 있어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매주 일요일이면 13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로 떠나보자.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패키지. 사진 제공 / 힐리언스 선마을

힐리언스 선마을의 종자산 숲길, 트레킹 코스, 야외 광장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숲 가족캠프'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힐리언스의 4대 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 이시형 박사는 "힐리언스는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키고, 스트레스와 나쁜 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수면습관 등 4개 습관을 알게 되고, 바꾸어나가다 보면 우리 가족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을 다니다가 위험한 지역이 있으면 깃발을 꽃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깃발 캠페인'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선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보호에 동참한 유아 친구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환경조성 캠페인'의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다.

주말이면 '나들이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당일 체험 프로그램인 '나들이 패키지'는 피크닉 바구니 세트(2만5000원)는 물론 맥주 패키지(2만3000원)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패키지를 구매하면 힐리언스의 푸른 잔디밭 광장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직접 꽃잎을 따서 꽃차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힐리언스 선마을
꽃청 만들기. 사진 제공 / 힐리언스 선마을

박윤지 힐리언스 선마을 주임은 "6월을 맞아 원데이 프로그램도 새롭게 런칭했다"며 "꽃청 만들기, 꽃차 체험,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 등 힐리언스의 꽃을 활용한 힐링체험을 2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데이 프로그램 이벤트는 선마을에 머무르는 기간에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힐리언스에서는 6월 일정 특별 기간에 한하여 최대 30%까지 객실 패키지 할인을 제공하는 '6월 힐링 트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식사 (석/조식), 트래킹/와식명상, 스파 및 부대시설 이용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2인 기준 18만 6천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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